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구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적십자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불의의 재난과 뜻밖의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026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적십자 특별회비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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