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4동 18가구에 연탄 5500여장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에 나섰다.
부동산원은 지난 12일 대구 동구 안심4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과 협업해 대구 지역 18가구에 총 5500여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부동산원 이재명 시장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강대식 국회의원이 참여해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재명 본부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지역 이웃들이 안전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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