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전북도의 '2024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생애주기별 돌봄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지원체계 강화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고도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복지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전북도의 '2025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복콜 버스(수요응답형) ▲행복콜 택시 ▲택시 감차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6개 교통정책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도 '1등급' 획득이란 성과를 냈다.
과수산업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를 살피는 평가에서 ▲예산 집행 실적 ▲정책 추진 효과 ▲생산자조직 육성 ▲과수산업 구조 개선 노력 등이 반영된 결과다.
이외에도 남원시는 이달 들어서만 4개의 기관상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전북지역암센터 및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최한 '2025년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환자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사례 유공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5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올 한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을 자양분으로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행정이 시민들의 빈 부분을 채우고 빛나는 것이 더 반짝이게 함으로써 그 성과가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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