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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펼쳐지는 하이엔드 주택 '라비움 한강' 18일 청약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5 16:53

수정 2025.12.15 16:23

마포 합정역 초역세권
전용 40~57㎡ 198가구 중 165가구 분양

라비움 한강 이미지.
라비움 한강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공급되는 '라비움 한강'의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이 오는 18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라비움 한강은 한강벨트에 들어서는 고층 주상복합으로, 사방으로 펼쳐지는 한강 조망은 물론 도심 스카이라인까지 한눈에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청약일은 18일,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도 적용돼 계약금 5%만 마련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초기 자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단지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1-49번지(합정7재정비촉진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38층, 전용면적 40~57㎡ 소형주택 198가구, 전용면적 66~210㎡ 오피스텔 65실, 총 263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청약을 받는 소형주택은 165가구로, 타입별로는 △40㎡A 81가구 △40㎡B 16가구 △42㎡ 36가구 △45㎡ 16가구 △57㎡ 16가구다.

오피스텔 일부(전용면적 114~210㎡)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희소가치를 갖춘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최고 38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를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 서울 핵심 교통망도 인접해 있으며, CBD(광화문), YBD(여의도), 상암 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합정역과 연결되어 있는 마포한강푸르지오와 메세나폴리스 內 교보문고와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위치하며 망리단길, 합마르뜨(합정과 몽마르뜨의 합성어), 홍대 상권 등 대형상권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한강공원이 위치해 있고, 선유도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를 도보 10분 내로 통학 할 수 있다.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해 사업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9에 위치하며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