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바비(BOBBY)가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서며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바비는 15일부터 19일까지 MBC FM4U ‘홀리데이 인 친한친구’(Holiday in 친한친구)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바비는 '홀리데이 인 친한친구'를 통해 전역 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청취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17일 방송에는 아이콘 멤버 김진환과 정찬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 보탠다.
바비는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역 후 처음 하는 라디오 스케줄이라 설렌다,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서는 자리라 감회가 새롭고,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게스트분들과 청취자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역 2주 만에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을 예고하며 활동 제2막의 포문을 연 바비는 그간 음악과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이에 전역 이후 이어질 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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