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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기 이사회…내년 예산안 등 가결

뉴시스

입력 2025.12.15 16:47

수정 2025.12.15 16:47

그린바이오산업 거점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기대
[진주=뉴시스]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2025 정기이사회.(사진=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2025.12.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2025 정기이사회.(사진=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2025.12.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15일 진흥원 행정지원동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경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등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는 ▲2025년도 진흥원 사업 성과 보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 ▲주요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 결과, 2026년도 당초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안전 기본계획 승인(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2025년 서면 이사회 결의 사항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실시된 지방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경영성과와 기관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흥원은 설립 이후 최근 몇 년간 예산과 조직 규모 확대,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도비 확보를 통해 기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는 원장을 비롯한 이사들, 직원들, 그리고 함께 성장해온 기업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흥원이 그린바이오산업 지역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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