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전남도 202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해남군은 2017~2018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2022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농어촌수도 해남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농업·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분야, 식량원예작물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식품산업 분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분야 등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해남군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768명의 억대 고소득 농업인을 육성하고 전국 최대 친환경인증 면적 4940㏊를 달성했다.
전남 최다 벼 재배면적 1326㏊ 감축 추진, 농식품 가공·수출 기반을 위한 자체사업과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5일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미래농업 전환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농업 육성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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