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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동 유성구의원, 민주당 선정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

뉴스1

입력 2025.12.15 17:02

수정 2025.12.15 17:02

인미동 유성구의원.(유성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인미동 유성구의원.(유성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인미동 대전 유성구의원이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급 포상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민주당 기초의원 중 32명이 1급 포상자로 선정됐다.

인 의원은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대전시 유성구 테크아트 진흥 및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례는 테크아트 산업의 체계적 진흥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거버넌스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을 제도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