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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기동사단, 16~17일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뉴시스

입력 2025.12.15 17:47

수정 2025.12.15 17:47

[양주=뉴시스] 육군 8기동사단 소속의 K21 장갑차들이 훈련지역으로 기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육군 8기동사단 소속의 K21 장갑차들이 훈련지역으로 기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육군 제8기동사단은 16~17일 경기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2025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상정해 실전적인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작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군·경이 연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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