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단계동 복개 공영주차장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노후 주차장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2억 원을 들여 단계사거리부터 이음복합문화센터까지 △일반 214면 △장애인전용 8면 △경차전용 3면 등 총 225면의 주차공간을 정비한 것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주차장 정비를 통해 보행자 안전과 이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돼 지역 상권의 접근성과 활력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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