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내리막길서 승합차가 가로수 쾅…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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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이현행 기자 = 15일 오전 10시43분께 전남 담양군 용면 한 내리막길에서 승합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60대 남성 운전자 A씨와 탑승객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A씨 등 7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운전 부주의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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