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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리포터 시절 하지원 미담 공개…"눈치 보고 있었는데"

뉴스1

입력 2025.12.15 19:35

수정 2025.12.15 19:35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신인시절 배우 하지원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밝혔다.

1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김성령, 장영란, 하지원이 게스트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JTBC 새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으로 뭉친 김성령, 장영란, 하지원. 장영란은 "섭외 왔을 때 하루하루가 구름 걷는 것처럼 너무 행복하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영란은 "여배우들과 가는 예능이 끝, 그 이상의 예능은 없다, A급으로 정점이 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매니저에게 '장영란 나 맞지? 잘린 거 아니지? 바뀌지 않았지?'라고 하루에 한 번씩 맨날 물어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장영란은 동갑내기인 하지원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신인 때 코디도 없고, 혼자 옷 갈아입어야 해서 눈치 보고 있었다"라며 신인 리포터 시절 하지원이 먼저 '영란아 나랑 같이 갈아입자'라고 먼저 다가와 줬다고 했다.
장영란은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나한테는 컸다, 그다음부터 친해졌고, 하지원이 항상 '현장에 영란이 불러주세요' 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