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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71세 몸짱 할아버지 "헬스 트레이너 취업하고 싶다"

뉴스1

입력 2025.12.15 20:54

수정 2025.12.15 20:5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71세에 헬스 트레이너에 도전 중인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만 71세 늦깎이 몸짱 할아버지가 고민을 전했다.

71세라고 소개한 이날의 사연자는 40여년간 종사한 의류업 은퇴 후, 현재 피트니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트레이너를 하기 위한 준비는 갖춰놨는데, 나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없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사연자는 헬스 트레이너로 취업하기 위해 노인스포츠 지도사 보디빌딩 부문 자격증부터 운동처방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연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근육질 몸매를 공개, 팔굽혀펴기 30개를 가뿐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이수근, 서장훈을 감탄하게 했다.

더불어 사연자는 평소 체지방률 10~11%를 유지한다고 전하며 각종 대회 수상 이력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