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베트남사무소는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국제행사인‘TECHFEST VIETNAM 2025'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KTC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베트남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증 - 기술 - 실증 -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KTC 베트남사무소는 지난달 베트남 과학기술부로부터 ‘TECHFEST VIETNAM 2025’ 공식 한국 파트너 기관으로 지정된 한국 유일 기관으로, 이번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또 박무원 KTC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로부터 한-베 양국의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더뷸어 베트남 국가창업지원센터(NSSC)와 스타트업 지원·기술협력·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무원 KTC 베트남사무소장은 “공식 파트너 지정과 48건의 기업 매칭 성과는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실질적 기회로 연결한 중요한 지표”라며“KTC 베트남사무소는 앞으로도 시험·인증·기술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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