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1-3화 공개
[파이낸셜뉴스] 흑셰프들과 백셰프들의 맞대결이 오늘 시작된다.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오늘(16일) 더 강력해진 ‘맛’ 진검승부로 돌아온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애청자라고 밝혔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한 넷플릭스 예능.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OTT 예능 최초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024년 9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늘 시즌2 초미의 관심사인 히든 백수저 2인이 베일을 벗는다.
대망의 1-3회에서는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차 중식 대가 후덕죽, 47년차 프렌치 대가 박효남, 스타 셰프 정호영·샘킴·레이먼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심사위원 송훈,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 임성근 등 18인의 백셰프가 출전한다.
히든 백수저 2인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시즌1이었다면 백수저 급이었을 흑셰프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 평냉신성부터 줄서는 돈가스, 부채도사, 떡볶이 명인, 수타킹, 5성급 김치대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일가견이 있는 흑셰프들이 쟁쟁한 경연을 치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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