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내년 1월 1일 새해 해돋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스카이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117~123층에 위치한 최고층 전망대로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소원 명소’ 서울스카이가 선보이는 이번 해돋이 행사는 구성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패키지로 운영된다. 먼저 ‘일출 패키지’는 서울스카이 입장권, 고급 떡과 음료, 방문객이 직접 소원을 적어볼 수 있는 ‘소원패’와 서울스카이 기념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프라이빗 일출 패키지'는 기본 구성인 '일출 패키지'에 최고층인 123층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는 정갈한 떡국 반상이 포함돼 있어 보다 여유롭게 새해 첫 일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해돋이 행사는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각 패키지별 상세 구성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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