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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곳" 서울스카이, 2026 해돋이 행사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6 17:15

수정 2025.12.16 18:09

지난해 진행된 서울스카이 해돋이 행사. 롯데월드 제공
지난해 진행된 서울스카이 해돋이 행사.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내년 1월 1일 새해 해돋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스카이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117~123층에 위치한 최고층 전망대로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소원 명소’ 서울스카이가 선보이는 이번 해돋이 행사는 구성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패키지로 운영된다.
먼저 ‘일출 패키지’는 서울스카이 입장권, 고급 떡과 음료, 방문객이 직접 소원을 적어볼 수 있는 ‘소원패’와 서울스카이 기념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프라이빗 일출 패키지'는 기본 구성인 '일출 패키지'에 최고층인 123층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는 정갈한 떡국 반상이 포함돼 있어 보다 여유롭게 새해 첫 일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해돋이 행사는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각 패키지별 상세 구성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