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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만기 1년 은행채 액티브 ETF 상장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6 17:39

수정 2025.12.16 17:38

NH-아문디자산운용이 16일 상장한 ‘HANARO 26-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이미지. 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NH-아문디자산운용이 16일 상장한 ‘HANARO 26-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이미지. 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26-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16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내년 12월 만기 은행채에 투자하는 ETF이다. 만기가 도래하면 수익자에게 투자원금과 수익을 분배한다. 만기 시점까지 보유 시 매수 시점의 만기수익률(YTM) 수준의 성과를 추구한다.

또한 신용도가 우수한 우량(AA+이상) 등급의 시중은행채와 특수은행채에 투자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비교지수는 KIS 은행채(AA+이상) 2612 만기형 지수이다. 지수는 내년 12월 15일 전후 1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AA+ 등급 이상, 발행 잔액 500억원 이상의 특수은행채 및 시중은행채로 이뤄졌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26-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ETF는 고등급 채권에 대한 만기보유전략을 구사한다”며 “자산배분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에 용이하다”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