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주담대 6억 한도·보이스피싱 AI 구축…금융위, 적극행정 시상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6 23:07

수정 2025.12.16 23:0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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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 이내로 제한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등이 금융위원회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6일 '2025년 3·4분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8개 사례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마련(남진호 사무관)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구축(유은지 사무관) △150조원 국민성장펀드 출범(김기태 사무관)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새도약기금'(장원석 사무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남창우 사무관) △'원스트라이크 아웃' 기반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김하민 사무관) △청년미래적금 신설(김희진 사무관)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정종헌 사무관)이다.


금융위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 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