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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김고은 이끈 '자백의 대가' 공개 2주차에 글로벌 1위

뉴스1

입력 2025.12.17 08:51

수정 2025.12.17 08:51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포스터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자백의 대가'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17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에 따르면 '자백의 대가'는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자백의 대가'는 공개 2주 차에 57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대만, 베트남, 인도, 튀르키예, 케냐, 볼리비아, 페루 등 총 39개 국가에서 글로벌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되는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44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4위, tvN 드라마 '프로보노'는 160만 시청수로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