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전원마을에 연탄 2000장 임직원 직접 배달
서울·부산 등에 각각 4만장 기부
서울·부산 등에 각각 4만장 기부
이날 오일근 대표를 비롯해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55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애리 배우가 연탄 2000장과 라면 8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남태령 전원마을에는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80여가구 중 60가구가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겨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남태령 전원마을을 포함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에 연탄 4만장과 라면 1000박스 등을 전달한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롯데건설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 수량은 올해를 포함해 서울 지역 44만장, 부산 지역 등 42만1500장으로 총 86만1500장에 달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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