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평균 경쟁률 6.27대 1
부영그룹은 창신대가 정시모집에서 ‘가’군을 통해 △간호대학(3개 학과) △스마트휴먼대학(8개 학과) △스마트공과대학(3개 학과) △지역산업자율전공학부 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형은 수능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전형요소를 일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전형의 경우 수능성적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간호학과 50%)을 제공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평균 경쟁률 6.27대1을 기록, 경남 지역 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간호학과(8.46대1), 응급구조학과(11.44대 1), 물리치료학과(17.13대1)의 경쟁률이 평균 대비 높았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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