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킨텍스, 아동 양육시설 19개소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7 11:02

수정 2025.12.17 11:02

600명 아동 대상
방한 및 위생 용품 등 선물 상자 전달
국내 최대 전시업체 킨텍스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선물 상자를 제작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국내 최대 전시업체 킨텍스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선물 상자를 제작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국내 최대 전시업체 킨텍스가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17일 킨텍스에 따르면 킨텍스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연례 행사다.

킨텍스 임직원 70여 명은 방한·위생용품, 간식류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6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선물 상자는 경기도 아동 양육시설 19개소에 전달됐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전해질 선물을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함께한 시간이 킨텍스가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방식”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