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적극 추진
2024년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적극 추진
【파이낸셜뉴스 연천=김경수 기자】 경기 연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서 3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의료급여사업은 생활 유지 능력이 없는 국민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 이용 실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2024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 사례 관리를 집중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함께 동행' 사업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