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부산시교육청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이 전달됐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535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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