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가 업계 최초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SNS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광고 및 PR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확산시킨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백조씽크의 핵심 콘텐츠는 ‘씽크 유니버스(Sink Universe)’와 ‘씽크 인사이트(Sink Insight)’ 시리즈다. 먼저 ‘씽크 유니버스’는 제품의 특장점(USP)과 시즌 이슈를 미니어처 비주얼로 시각화한 감성 콘텐츠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씽크볼의 기능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기획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선정된 브랜드 스토리텔링 시리즈 ‘씽크 인사이트’는 백조씽크만의 기술력과 디자인, 그리고 감성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품격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고객들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은 수치적인 성과로도 증명됐다. 해당 콘텐츠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는 20.3만 회를 기록했으며, 채널 팔로워 수는 1.1만 명으로 기존 대비 180% 이상 급성장했다. 특히 기능 중심의 산업군에서 보기 드문 브랜딩 콘텐츠를 통해 ‘감성과 기술이 공존하는 브랜드’라는 새로운 인식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콘텐츠를 넘어, 업계 최초로 고객이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감성적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구축한 시도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크리에이티브와 확고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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