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전문성 강화 및 내부통제 고도화 위한 상호 협력 기반 마련
협약식에는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전영상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양측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산하 핵심 공기업인 두 기관이 그간 축적한 감사 노하우를 공유하고, 내부통제·감사품질 강화를 도모해 나가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첫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감사기법 공유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등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한식구가 된 에너지 공기업과의 첫 사례"라면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감사역량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