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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8일 대전·충남 與 의원들과 오찬..행정통합 논의 주목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7 18:32

수정 2025.12.17 18:32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양수발전의 효율성 관련 질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양수발전의 효율성 관련 질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전·충남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명, 충남 역시 7명이다.

이 대통령은 오찬을 통해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오찬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이 나올지에도 주목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과 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