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전·충남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명, 충남 역시 7명이다.
이 대통령은 오찬을 통해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오찬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이 나올지에도 주목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과 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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