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재무제표를 활용한 신용리스크 예측 기술 △기준금리 변동 시점 예측 기술 △대량언어모델(LLM)을 활용한 통화정책 방향 예측 기술과 관련된 건이다.
이지자산평가는 올해 총 6건의 AI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이 우선적으로 등록을 마쳤다. 나머지 3건 역시 특허청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 등록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이리스(AIRiS)’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자본시장 예측 기술력과 독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현규 이지자산평가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은 AI와 자산평가를 융합해 국내 자본시장의 고도화를 견인하려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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