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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PD "시즌4, TOP7→5 변경…치열하고 잔인해"

뉴스1

입력 2025.12.18 10:20

수정 2025.12.18 10:20

TV조선 '미스트롯4'
TV조선 '미스트롯4'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스트롯4' 제작진이 역대급 치열한 오디션을 예고했다.

TV조선(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 제작발표회가 18일 오전 10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

민병주 CP(기획 프로듀서)는 "트로트 오디션은 구성에 변화를 줄 때 상당히 고민한다, 이번 시즌은 고민의 결정체다"라며 "이번 시즌은 TOP7이 아닌 TOP5로 바뀐다, 엄청 치열하고 더 강하고 잔인해질 것이다, 역대 시즌 중 가장 화려한 마스터 군단을 구성했다"라고 했다.


임지훈 PD는 "부제가 '세상을 홀릴 여제를 찾아라'다, 댄스로 세상을 홀린 모니카 씨, 골프 여제 박세리 씨 등 여제들을 마스터 군단으로 모셨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트롯'은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으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걸출한 트로트 디바들을 배출하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시즌4는 역대급 스케일과 지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다른 트로트 여제의 탄생을 예고한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