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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수건설 오동식 회장, 인천 중구 취약계층 위해 2,000만 원 쾌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8 11:05

수정 2025.12.18 11:05

대라수건설 오동식 회장, 인천 중구 취약계층 위해 2,000만 원 쾌척

대라수건설(회장 오동식)이 2025년 연말을 맞아 인천 중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대라수건설이 영종국제도시 등 인천 지역에서 주거 공급 사업을 진행하며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라수건설 오동식 회장, 이동원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리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대라수건설 오동식 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대라수건설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라수건설은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에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을 공급하며 지역 주거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실수요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