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올해 주식 시장 30일까지만 운영…개장은 1월 2일 오전 10시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8 15:07

수정 2025.12.18 15:05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올해 증권·파생상품 시장이 오는 30일까지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1일이 연말 휴장일로 지정됨에 따른 조치다.

내년 첫 증권시장 정규시장 개장 시간은 오는 2026년 1월 2일 오전 10시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9시 45분에 개장할 예정이다. 종료 시간은 현행과 같은 오후 3시 30분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개시하는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정상 실시되며, 오는 31일 개시하는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휴장된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결산배당 기준일이 12월 말인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오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할 경우, 결산배당 기준일을 12월 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