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219호' 오픈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8 17:18

수정 2025.12.18 16:22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고창군 성내면 소재 하늘땅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19호' 오픈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고창군 성내면 소재 하늘땅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19호' 오픈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고창군 성내면 소재 하늘땅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1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늘땅지역아동센터는 농촌 면 단위 마을에 위치해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지역사회 내 학습 및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랫동안 사용한 센터가 점차 노후화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센터에서 가장 큰 위험 요소였던 교실 문과 문턱을 보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책상, 의자, 책장, 개인사물함 등을 새롭게 설치해 아동들이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한 이동식TV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많은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후원으로 지난 2018년 10월 현재 위치에 건립된 센터에 전북은행의 지원이 더해져 아동들이 생활하기 더 좋은 환경이 마련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