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메타가 개발한 AI칩 구동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파이토치'를 자사 AI칩 TPU에 최적화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기업이 협력하면 구글은 클라우드 서비스 점유율을 높이고 AI 칩 판매를 늘릴 수 있으며 차세대 AI인 '초지능(ASI)' 개발을 선언한 메타는 인프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경쟁자인 양사가 엔비디아 견제를 위해 동맹을 맺은 셈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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