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We've 골프단 참여
김장김치 650㎏·방한용품 전달
김장김치 650㎏·방한용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두산건설 We've(위브) 골프단 선수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두산건설은 창립 65주년의 의미를 담아 김장김치 650㎏을 마련했으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방한용품도 함께 준비했다.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위브 골프단 소속 유현주·김민솔 프로와 올해 위브 골프단에 합류한 이율린·박혜준 프로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창립 65주년의 의미를 나눔으로 마무리하고자 임직원과 골프단, 신입사원들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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