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이 서울 도곡 본사에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문 차관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733'을 비롯한 바디프랜드 주요 제품을 시찰했다. 또 바디프랜드 곽도연, 김철환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로봇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에게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근 각광 받는 최첨단 산업이 융합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함께 AI 기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규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산업통상부와의 만남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한 자사 헬스케어로봇이 AI 헬스케어로봇으로 진보하는 가운데 이뤄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026년에 혁신적인 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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