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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해병대 오은영…연애·진로 상담 많이 해"

뉴스1

입력 2025.12.19 23:46

수정 2025.12.19 23:46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시절 '오은영'으로 불릴 만큼 상담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해병대 전우들과 만난 민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과 만나 강원도로 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호는 고생을 함께한 전우들과 전역 후에도 꾸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같이 여행도 갔다 왔고, 아직까지 20~30명이 가끔 모인다, 기수는 기수고, 형과 동생 사이로 자리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호의 선임들이 해병대 복무 당시 민호에게 연애 상담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민호는 전역을 앞둔 나이 어린 선임들이 진로 상담을 하기도 했다며 "전역 한 달 전부터 와서 인생 플랜을 제게 얘기했다, 해병대 안에서 오은영 선생님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