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형 수능 모의평가 적중률 60%…공교육 경쟁력 확인

뉴스1

입력 2025.12.20 06:00

수정 2025.12.20 06:00

경북교육청은 20일 공교육 기반 수능 지원 프로그램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경북교육청은 20일 공교육 기반 수능 지원 프로그램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공교육 기반 수능 지원 프로그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레벨UP 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와 '경북형 수능 모의평가'가 고득점자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레벨UP 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는 일반계 고교에 자발적으로 구성된 280개 동아리다.

학생들은 고난도 문항 해설과 오답 분석, 출제 의도 파악 등 심화 학습 중심으로 활동한다.

운영 결과 내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 1등급 학생 수가 전년 대비 16.6%, 수학 영역은 56% 각각 늘었다.



경북교육청은 출제위원 61명이 참여한 '경북형 수능 모의평가'를 연 2차례 자체 출제·시행했다.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유사한 문항 구조로 구성됐으며, 문항 적중률이 60%로 분석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 충분한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학교 현장 중심의 자율적 학습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