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에 나선다.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그렇게 우린 티케팅을 했다. 죽기 전에 세븐 서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대륙"라는 해시태크를 붙이며, 세계 7대 대륙 최고봉 정복을 목표로 한 '세븐 서밋' 도전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인 노홍철, 가수 권은비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 뉴 블러드'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올해 초 히말라야를 함께 등산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시영은 둘째 출산 한 달만에 킬리만자로에 오른다.
이시영의 SNS를 본 팬들은 "진짜 강철 체력", "진짜 장난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지난 3월 이혼했다. 이후 지난 7월 전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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