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기상청은 20일 오후 11시를 기해 추자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제주도 서부 앞바다·제주도 북부 앞바다·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 강풍 주의보 | 추자도 | 20일 23:00 |
| 풍랑 주의보 | 제주도서부앞바다ㆍ제주도북부앞바다ㆍ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ㆍ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ㆍ남해서부동쪽먼바다 | 21일 00:00 |
▲ 기상청 신규 발표 특보 정보
강풍주의보 발령 / 20일 22:00 발표 / 20일 23:00 발효 / 추자도
풍랑주의보 발령 / 20일 22:00 발표 / 21일 00:00 발효 / 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북부앞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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