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120억 기탁
직원들 기부 키오스크로 나눔 실천
직원들 기부 키오스크로 나눔 실천
임직원들도 '기부 산타'로 나섰다. LG전자는 사원증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복지 등에 사용된다.
LG디스플레이는 '크리스마스 산타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LG화학은 여수·청주 지역 보육원 아동 100여명에게 '기부위크'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월동물품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에 '구세군 큐알(QR)코드 자선냄비'를 운영하며 디지털 기부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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