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로부터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확산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재단은 올 해만 하더라도 설맞이 어르신 명절선물 기부, 한부모 가족 생필품 기부, 폭염대비 장애인 여름용품 기부, 말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연탄 나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또 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 기부를 통해 전국 산불 피해 지원과 지역 인재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고 생명나눔을 위한 단체헌혈에도 나서며 인도주의 확산에 앞장섰다.
이부현 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수상한 영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임직원이 합심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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