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온-홈닉 결합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반건설이 개발 중인 공동주택 스마트 커뮤니티 플랫폼 호반온과 삼성물산이 운영 중인 ‘홈닉’을 결합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호반온 by 홈닉 플랫폼의 기획과 도입을 총괄하고 그룹 내 사업장으로의 확산과 기술 연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계열의 신축 단지 입주민들은 관리비 조회, 조명·가전 원격 제어, 택배 알림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과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세대 소방 점검, 공동구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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