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생활실태 점검, 겨울나기 위문품 전달 등 진행
22일 보훈부는 이날 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이 심해질 수 있는 겨울철과 연말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생활실태 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보훈부는 전국 지방보훈관서별로 고령·독거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겨울나기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지방보훈관서 27곳과 '겨울철 취약 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강 차관은 “홀로 생활하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혹시 모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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