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 개최…“소비자 최우선 가치”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9일 충북 충주의 한화손보 라이프캠퍼스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금융당국이 제시한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내부통제를 한층 강화하는 등 소비자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새로 제정하고 △적합한 금융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 예방 △공정한 업무처리 △금융 취약계층 지원 확대 △준법·정보보안 관리체계 강화 등 5가지 행동강령을 담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회사가 지켜나가야 할 핵심 가치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천”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권익 보호에 기여해 손해보험사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