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중랑, 광진구에 전달
이번 지원금은 지난 2009년 발족한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이다.
앞서 호반그룹은 2021년 서울 서초구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 설립을 지원했다.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는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곳에서 대응·관리하는 기관이다.
호반그룹은 올해 '안심사회 만들기’를 사회공헌의 핵심 가치로 선정,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재난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의 올해 임직원 누적 기부금은 10억원에 달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절적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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