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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파업기간에도 100% 운행에 '총력'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2 15:33

수정 2025.12.22 15:32

철도 이용 국민 피해 최소화 방침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SR 본사 사옥에서 SR은 오는 23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SR 제공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SR 본사 사옥에서 SR은 오는 23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SR 제공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SR은 오는 23일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R은 비상대책계획에 따라 코레일에 위탁한 차량정비 및 역사 여객 안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인력과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코레일과의 협력체계도 재점검했다.

앞서 철도노조가 이달 10일 예고했던 파업에 대비해서도 에스알은 비상수속대책 본부를 운영한 바 있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