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026년 1·4분기 연료비조정요금을 이전과 동일한 ㎾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은 2022년 3·4분기부터 국제연료비 인상 여부와 관계없이 줄곧 최대치인 +5원을 반영해 왔다.
앞서 한전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가스 등 발전 연료비 구입 부담이 완화되면서 올들어 3·4분기까지 11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중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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