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자 5급 이상 220명
승진 3급 3명, 4급 10명, 5급 30명
승진 3급 3명, 4급 10명, 5급 30명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민선 8기 막바지,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자, ‘성과·균형·안정’에 중점을 두고 5급 이상 공무원 220명에 대해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번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는 울산의 미래 100년을 열어 나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AI수도 울산 실현’이라는 구체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조직 안정화와 시정 추진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승진 및 주요 보직 전보에 있어 우수 공무원을 발탁 배치하는 등 능력 중심 인사를 통해 조직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였으며,
승진은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인재를 발탁하고 장기근속자를 배려하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균형인사를 도모했다"라고 밝혔다.
또 전보의 경우 주요 시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적재적소에 최적임자를 배치하였다고 덧붙였다.
인사 대상은 3급 12명, 4급 40명, 5급 168명 등 220명이다.
이날 발표된 3급(부이사관) 승진자는 강영구 교통기획과장, 박경례 경제정책관, 육원철 버스택시과장이다.
시는 아울러 과학기술직인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를 도시국장에 배치해 2040 울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사업 등의 도시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장기교육에서 복귀하는 이상찬 부이사관과 김창현 부이사관을 각각 시민건강국장과 정책기획관으로 배치했다.
4급(서기관) 승진자는 △안정미(도시행정팀장) △신경필(건축기획팀장) △김경영(경제정책팀장) △성기헌(정책기획팀장) △김영란(공공보건팀장) △김용규(맑은물정책팀장) △이하우(재무팀장) △김도형(아동복지팀장) △임무수(균형계획팀장) △변건수(통합심의팀장) 등 10명이다.
5급(사무관) 승진 인사는 △세정담당관 김미영 △자연재난과 이윤팔 △경제정책관 최일석 △기업지원과 신정은 △대학협력과 최정수△복지정책과 옥혜영 △광역트램교통과 이민희 △태화강국가정원과 예수진 △자치행정과 박선향 △기업지원과 조현석 △복지정책과 윤효주 △상수도사업본부 차동욱 △종합건설본부 김미자 △용연수질개선사업소 김태현 △울주군 박철민 △태화강국가정원과 정성문 △수목원관리사무소장 김현 △시민건강과 권순옥 △감염병관리과 정명희 △환경정책과 이세광 △문화예술과 권창욱 △도시균형개발과 노우식 △상수도사업본부 김한웅 △종합건설본부 장종식 △중구 주용신 △중구 김수정 △북구 장미정 △정보화담당관 성해곤 △문화유산과(연구관) 이승희 △상수도사업본부(연구관) 김태삼 등 30명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