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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중소협력사와 783억원 상생협력 프로그램 가동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3 09:11

수정 2025.12.23 09:11

[파이낸셜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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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남부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력 중소기업 약 70곳과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한 한국남부발전은 앞으로 3년간 78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남부발전은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사무실과 휴게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하며 공동 연구개발(R&D)과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무이자 펀드를 조성하고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