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홍진영, 주사이모와 친분설 일축 "12년 전 사진촬영 기억도 안 나"

뉴시스

입력 2025.12.23 09:09

수정 2025.12.23 09:09

[서울=뉴시스] 홍진영.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진영.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홍진영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이모' 이모씨와 친분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씨와 홍진영 씨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친분 관계도 없기에 이와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전날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씨와 홍진영이 함께 촬영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엠에이치는 "해당 사진은 함께 게재된 내용과 같이 홍진영 씨가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은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됐고 함께 촬영한 이씨에 대한 기억도 전혀 없다고 소속사를 통해 확인했다.

아이엠에이치는 "홍진영 씨는 그 동안 가수 활동을 해 오며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에서 협찬 인증샷 요청으로 여러 차례의 사진을 촬영해 줬지만, 해당 병원을 방문 촬영한 것은 너무 오래되어 기억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이씨는 코미디언 박나래를 비롯 그룹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